2015 중고등부 겨울수련회 다녀왔어요
차희성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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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누구보다 어느때보다
뜨겁게 말씀을 듣고 기도했어요
오전에는 성품특강으로
[정의]
경청 "나의 모든 것을 집중하여 상대방이나
일에 그 가치를 보여주는 것"
겸손 "자신의 모든 권리를 내려놓고 종의
자리로 내려가는 것"
성품을 깊이 공부하고 훈련하고 있어요
특별히 감사한 것은
첫번째로, 우리 아이들이 항상 제일 앞줄에
앉는다는 사실. 원래는 조별로 앉는것인데
어찌된일인지 우리 아이들이 항상앞쪽에!
둘째, 졸지도 않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강의를 듣고 열심히 찬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틈만나면 졸고 자던 찬양하지 않던..ㅋ
예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봅니다
지금은 미션수행하는 런닝맨게임중입니다
식사도 말씀도 맛나고 식사후 심심풀이
족구한판의 재미도 솔솔하네요
어제 청년들도 저녁집회에 합류해서
함께 말씀듣고 기도했죠
조금전 정인아집사님 부군되시는
표승만성도님이 출장길에 간식사오셔서 격려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말씀과 기도로 놀랍게
일하실 성령님을 기대합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수련회 3일차
마지막날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예배와 찬양 그리고
말씀으로 하루를 엽니다
평안합니다
어제 저녁에는 성령님께서
기도를 도우셔서 눈물도
주시고 어떤 친구는 혼란스러운 마음이
정리되었다는 고백도 합니다
"목사님 아무개 기도할때 울었데요"..~^^
서로서로 눈물 흘렸다는 제보도
여러건 접수되었죠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영육간에 모든 친구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시간을
보낸 은혜를 주셨어요
더불어 어제 안미순집사님
서다현권찰님 장나래청년이
함께 기도해주고
후회없이 기도한후 먹은
많고 맛난간식도 큰 감사입니다
이제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해서
성령님께서 마음껏 일하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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