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개군초와 인근 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더 체계적이고 규모있게
돌보기 위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리작은도서관은 양평군 사립도서관으로는 2호로 개관했습니다.
종교단체라는 특성상 지역을 섬기고 아우르는데 한계가 있을까 우려했지만 타종교의
지역민들도 다수가 참여하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러한 취지를 좋게 여겨 4천권이 넘는 도서를
기증하고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현재 운영중인 작은도서관의 프로그램은 교인 가운데 재능기부로
독서지도수업이 진행중인데 학생들이 무작정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지도하에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책읽기를 재미있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후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풍성한 사랑으로 섬기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개군초등학교와 인접해 있는 특성을 살려 아이돌봄프로그램을
중심으로한 어린이작은도서관으로 특화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후 6시까지, 일/전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