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을 마친 중등부 학생들과
새로 학생회 교사로 세움받은 선생님들의
단합대회?로 모였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단합에는 먹는것이
최고죠ㅋㅋ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교회 농구부를
만들자는 제안을 했고
바로 그 자리에서 통크게 규모를 키워서
양평글로리농구단을 발족했습니다.

구단주는 하나님, 단장은 차목사
감독은 추지호집사님께서 맡아주셨어요

아이들이 한껏 들떠서 백넘버를 정하고
난리가 났네요
한 학생은 "나는 999번한다"고 하네요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999라고ㅋ
다른 녀석들도 우리교회 다니겠다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간이농구대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흔히 보이는 고정형 농구대 가격이 백만원이
넘더군요. 감사한것은 간이농구대도
50만원이 넘는데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중고로 새제품을 20만원에
판다는 분의 글이 조금전에 올라와
있는겁니다. 구입을 위해 연락을 해두었습니다.
간이농구대는 매물도 많지
않은데 말이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앞으로 농구단을 우리동네학습공간의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를 모시고 꾸려가려고
합니다. 원활한 농구대 구입을 위해서
학생들이 주님의 사랑을 풍성히 경험하는
농구단이 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우리의 기도로 성결한다음세대가 세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