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성경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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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90일성경통독을 시작합니다
운영자 2016-09-14 추천 0 댓글 0 조회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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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말씀잔치에 초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약속은 약속을 맺은 당사자의 의지가 담겨있는것이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사랑,

그 뜨거운 의지를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번 가을 하나님의 사랑에 흠뻑 빠져보시죠~^^ 

 

 

1. 90일 성경통독의 목표
1) 평생 성경 읽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는 것입니다.
2) 90일 동안 통독의 산만 넘으면, 1년 3독, 평생 말씀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3) 말씀으로 오신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다음세대가 세워질
것입니다.

2. 90일 성경통독의 조직
1) 구역별로 진행되며 구역장이 통독 읽기를 확인하고 도울 것입니다.

3. 90일 성경통독의 특징
1) 연대기 순으로 통독하므로 성경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2) 읽기표와 읽기 짝, 주일오후예배해설, 통큰성경, mp3(음성낭독)의 도움으로
90일 통독에 도움을 드립니다.
3)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읽으므로 인생의 주어가 바뀝니다.
자기만을 사랑하는 자기사랑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사랑으로 가치관 변화

4. 90일 성경통독의 유익
1) 하나님의 끊임없는 말 걸기에 반응하면서 관계가 새로워집니다(친밀함).
2) 죄와 악이 멀어지고, 믿음이 자라는 것을 경험합니다(거룩한 삶).
3)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삶이 펼쳐집니다(하나님 나라 백성의 보상).

“내 힘으로 세상을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성경을 읽을 수도 깨달을 수도 그렇게 살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의지하고 승리하세요”

 

 

 

 

  • 성경을 통전적(通典的)으로 이해하며 읽고, 전인격적(全人格的) 변화를 위해서 읽기 위해서는 성경을 다음과 같이 읽어야 합니다.
  • 1) 지성적(知性的)으로 읽기 : 하나님 바로 알기
    2) 감성적(感性的)으로 읽기 : 그 하나님과 바른 관계 맺기
    3) 의지적(意志的)으로 읽기 : 그 맺은 관계대로 살아가기
  • 지성적 읽기
  • 지성적 읽기는 우선 성경을 지식적으로 읽고 공부하면서 읽으며 성경 속의 지식과 사실들을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 지식 습득을 위한 공부로 끝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경의 지식만 많이 아는 것으로 끝나버리고 머리만 커지고 가슴은 없어집니다. 지식 습득을 위한 지성적 읽기의 초점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지식,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습득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성경적으로 알고 있기 보다는 나의 세속적 가치관으로 형성된 상식에 의해 하나님을 만들어 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32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이라고 했던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도 성경을 읽고 그 성경이 가르쳐 주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하나님을 만들어 내어 버립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 6: )라고 호소합니다. 선지자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참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비극이었습니다. 호세아는 호세아서 4장에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6절)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합니다.
  • 감성적 읽기
  • 성경읽기가 여호와를 아는 지식 습득으로서만 끝나면 안 됩니다. 그 여호와가 나와 어떤 상관이 있는가를 깨닫고 그 여호와와 관계 맺기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말씀의 내면화(Internalization) 또는 묵상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말씀이 내게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가치관 , 세계관이 성경적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변화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변화는 우리가 누구인가를 깨닫게 함으로 우리의 가치관이 성경적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읽고 이런 변화를 체험하고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성경 읽기는 무모하고, 무의미하고, 공적주의 기대감에서 읽는 읽기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 의지적 읽기
  • 이런 과정의 읽기를 통해 변화되었다면 그 변화를 삶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삶으로 실천이 없는 변화는 진정한 변화가 아닙니다. 단순한 감정의 변화는 변화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지성적 읽기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그 다음 감성적 읽기를 통해서 그 예수님이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진리를 나와의 관계 속에서 묵상하고 깨닫고 그렇게 관계를 맺고 고백을 이끌어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그 예수의 길로 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길이다”라고 고백하고는 그 길로 안가고 여전해 내 길로 간다면 되겠습니까? 고백은 있는데 삶이 없다는 것,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고민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고백이 형성되는 과정이 잘못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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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며 철학적 진리를 단순히 나열한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직접 인간을 포함한 피조세계에 관여하시는 섭리주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그 통치 행위를 근거로 기록된 역사적이고 현실적인 책이기 때문에 성경 속의 시간성을 무시하고 읽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먼저 그 줄거리를 따라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 66권의 배열은 이런 줄거리를 따라 가는 시간성에 근거해서 배열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 읽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본 교재에서는 성경 66권의 각 권의 독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되 성경 전체를 책 중심이 아닌 장 중심으로 해서 총 장수인 1,189장을 시간 흐름 순에 의해 다시 재배열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을 한 번 읽었다는 성취감의 만족 보다는 성경이 주는 메시지와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에서 은혜 받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그냥 한 번 읽어 낸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것이기에 성경을 어떻게 하면 실제로 의미를 파악하면서 일독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관점을 가지고 읽어야 된다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성경통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의 통전적 의미를 파악하면서 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통독한다는 것은 통전적 의미를 파악한다는 것이고 통전적 의미를 파악한다는 것은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게 읽어야(coherent reading) 한다는 것입니다. 일관성 있는 독서를 하려면 본문의 “의미 창출 메카니즘"(meaning creating mechanism)을 알아야 합니다. 의미는 한 절, 한 절의 의미를 그냥 합산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한 스토리의 의미란 스토리 전체로서 전달되는 것입니다. 즉 의미란 스토리 전체와 부분과의 관계 가운데서 생성됩니다. 이것은 한 권의 책에 대해서도 마찬 가지입니다. 책 안에 나오는 여러 스토리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그 책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관성 있는 독서를 하려면 시간 흐름에 따라 나오는 전체의 일관성과 각책의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을 한 번 읽더라도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 끝까지 성경 속에 흘러가는 내용(줄거리와 메시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며, 결과로 그 말씀에 의해 우리 삶이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중요한 두 가지의 성경읽기 방법으로 읽어야 합니다. 첫째는 성경을 줄거리 따라(스토리 라인) 읽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면서 그 스토리에 나타나는 메시지를 파악하면서 읽는 소위 메시지 따라가기 읽기를 병행해야 합니다.
  • 줄거리(Storyline) 따라 읽기
  •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66권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열되어 있는 66권은 각권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신학적인 메시지가 있고,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라인으로 연결 되지는 않습니다. 성경을 줄거리 따라 읽는다고 했을 때 6하 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의해 읽어야 합니다. 6하 원칙에 의거하여 시간 흐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66권을 성경책 순서대로 읽지 않고 시간 흐름대로 읽을 것입니다. 사실 성경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중심이 된 인간 스토리, 휴먼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 인간들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의 스토리, HIS STORY 즉 하나님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HISTORY라고 할 때 사실 그 역사마저도 HIS STORY 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일반적인 역사도 하나님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장중에 두시고 친히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스토리 라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스토리 라인을 잡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게 스토리 라인을 잡아 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분명히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고 우리의 삶이 말씀에 의해 변화되는 능력은 스토리 라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스토리 라인을 배경으로 하는 메시지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바른 삶으로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기 위해서는 성경 신학적 관점에 의거하는 줄거리와 메시지를 잡아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 66권은 자체로 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보물 같은 책입니다. 그 각권은 한 권 한 권이 독특성을 가지는 다양한 책입니다. 성경 66권은 1,6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에 약 40여명의 인간 저자가 동원되어서 기록된 책입니다. 그래서 각 성경이 쓰여진 시대적 배경을 깔고 그때그때 상황에 의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 자체로 다양한 독특성을 갖고 있으나, 성경 66권이 하나의 큰 통일성을 갖는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성경의 각 66권을 하나의 중요한 통일성의 끈으로 묶어야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경 66권을 묶어 주는 통일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통일성을 성경 신학이라고 하며, 또는 성경의 맥이라고도 합니다. 성경의 맥과 성경신학적인 관점으로 읽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경을 스토리 라인을 따라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스토리 라인으로 읽기 위해서는 66권을 성경책 순서가 아닌 시간 흐름 순서대로 재배열해야 합니다. 본인의 저서인「90일 성경 일독 통큰 통독」(두란노)은 성경을 연대기적으로 재배열하여 읽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
  • 메시지(Message line) 따라 읽기
  • 두 번째로 메시지 라인 따라 읽기입니다. 스토리 라인이 전개되어지는 그 과정 속에 일어나는 메시지를 찾으면 은혜 받게 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줄거리가 아니고 그 줄거리를 근거로 나오는 메시지에 있습니다. 성경은 성경에 나타난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은 그 인물을 통해서 역사하신 하나님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 역사적 상황 속의 인물 히스토리(history)가 아니라 그 인물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스토리(His Story)입니다. 성경은 다른 종교의 경전처럼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과 역사적 상황에 의해 전개되어지는 하나님의 역사하심, 하나님의 승리하심에 대한 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시간성과 역사성을 무시하고 읽으면 성경의 바른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줄거리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서, 우리의 삶 속에 어떻게 역사하셨는가, 또는 하고 계시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메시지는 역사성과 현실성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 때 우리는 바른 메시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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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읽기의 세 가지 성경 신학적 관점은 첫째,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구속사라는 이야기입니다. 둘째, 하나님 나라의 관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쓴 책입니다. 셋째, 그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한 삶, 즉 구별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문화와 섞이거나 세속적인 사람들과 섞여서 동화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3가지 관점과 더불어 중요한 세 가지 개념을 함께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 신위(神爲), 인위(人爲)에 대한 개념입니다.
  • 세 가지 관점

  • 1) 종말론적 구속사의 관점 – 지성적 읽기 – 하나님 바로 알기

    이 관점은 성경 전체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셔서 태초에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 즉 에덴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회복시키신다는 관점으로 하나님이 인류역사를 이어가신다는 내용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말씀이 시작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와 우리의 역사는 시작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시작이 있다는 말은 반드시 끝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셔서 에덴동산에 인간을 두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동산에서 추방당하는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에덴으로 다시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인간의 역사를 종말로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에 직접 개입하십니다. 또한 개입하신 역사를 반드시 일직선으로 이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계획하신 목적대로 이끄신다는 것이 우리 기독교의 역사관입니다. 기독교 역사의 핵심은 죄를 범한 인간들을 구속해서 다시 에덴으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의 회복의 관점 – 감성적 읽기 – 그 하나님과 관계 맺기
    역사의 흐름이 방향과 목적이 있듯이 구원도 방향과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이 죽은 후 천국에 데리고 가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면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에 간다는 성경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간다는 것이 구원의 참 목적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구속하시는 목적은 바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시고, 이루어 가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해 나가기 위하심입니다. 그래서 본 성경 읽기의 두 번째 관점을 하나님 나라에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영역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이 땅에서 가르치신 가르침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회복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 구약의 스토리라고 봅니다. 구약은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꿈꾸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구약이 꿈꾸었던 그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막 1:15). 예수님께서 3년간 공생애 사역을 통해서 제자들과 따르는 무리들에게 가르친 핵심 진리는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지상에 더 머무시는 동안에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핵심 진리 역시 또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사도행전 1장 3절에 보면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하나님 나라를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3) 거룩한 삶 - 구별된 삶의 관점 – 의지적 읽기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삶 가운데 회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들에 대해 순종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하나님 백성을 이루셨습니다. 출애굽기 19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군신(君臣) 관계의 계약을 맺었던 시내산 계약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을 푼 것이 레위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레위기를 주시고, 레위기 끝부분인 26장에서 지켜 행하라고 하십니다. 지켜 행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복이 무엇입니까? 바로 에덴에서 누릴 수 있는 복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회복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순종이라는 말은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삶은 이 세상 세속 문화에 섞여 세상 문화에 동화되거나, 적용되어 세상 사람인지 하나님의 사람인지 구별이 되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성경 전체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 세 가지 개념

  • 1) 신위(神爲)

    신위의 신(神)은 ‘하나님’ 神이고 위(爲)는 ‘이룬다’는 뜻입니다. 신위는 바로 ‘하나님이 이루신다’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행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용어입니다. 신본주의(神本主義)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인위(人爲)
    신위와 반대로 인위라는 개념은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고 행한다는 의미입니다. 인본주의(人本主義)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위와 인위의 개념은 서로 상반된 개념입니다. 신위와 인위의 개념 속에 자기중심성이라는 문제가 항상 끼어 있습니다.

    3)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
    인간이 죄를 범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자기중심성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었던 것도 자기중심성이 발동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범하는 모든 범죄의 근원 속에 자기중심성이 깔려있습니다. 자기 뜻대로 살고자 하는 것, 즉 내 방법(My Way)을 외칠 때 하나님의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인위를 버리고 다시 말하면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신위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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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읽기전에 드리는 1분 기도문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가 읽을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성경의 내용이 이해가 되든지 안 되든지 나의 지식적인 머리로 이해하지 않고,

    그 내용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정확하게 깨닫고 말씀이

    삶이 되는 하루를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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