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잔치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 하셨어요
16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오셨고
300여명이 식사를 하셨다네요
20사단에서 지원해 준 25인승 3대와
방범대, 해병전우회 차량으로
정성껏 모시는 일부터
공연이 재미있고 음식도
풍성한 시간이었죠
우선 날씨가 기가막혔어요
전날까지 한여름 같았는데
23도의 선선한 날씨까지
모든것이 완벽한 시간이었답니다
귀가하시면서
"내년에 잔치에 와야하니까
오래 살아야겠다"고 하시는
어르신도 계셨고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다는
바램으로 요양보호사님들께
협조를 구했는데 십여분의
보호사님들이 근무가 없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 따뜻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깜짝 방문하신 양평군수님은
양평군이, 개군면장님은 개군면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개군영광교회의
덕을 본다고 하시네요
우리 공동체가 기도할때마다
양평군과 개군면이 우리교회의 덕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던 중에
우리 귀에 응답으로 듣게 하셔서
감사드릴 뿐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복음을 선포하는 시간...
지난 6년간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경청하시고 영접기도까지
하시는 어르신들의 영혼을
준비해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으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접하신 어르신들이 끝까지
구원의 선물을 지킬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랑으로 준비했죠
효도잔치 기사가 실렸다고 연락을 주셨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여러 언론사에 기사가 실린것이
아마 면사무소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것 같은데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셨다고 쓰여있네요ㅋ
이런것이 언론의 허실인가봅니다~^^
내년에 있을 일을 당겨서 써준거라 생각하렵니다
어째든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이렇게 높여주시네요
오늘은 경로당과 마을회관마다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와 포스터를 부착하려합니다
주님께서 늘 앞서 행하십니다
오늘도 주님계셔서 좋은날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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