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친환경농업박물관 야외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제법 자세가 나오는 다도체험
아이들이 저마다 향이좋고 맛나다며
연신 잔을 기울이더군요ㅋ
양평 뽕잎차라서 더 맛났겠죠?

앞에서 가르쳐주시는
명주(차를 대접하는 주인)께서
아이들이 태도가 참 좋다고
도시아이들과는 다르다고
칭찬하시더군요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심을
알게하시려고 만들어주신
자연을 보며 목청높여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작품앞에서 작가님들의
기념촬영과 축하시간이 지나
드디어 오늘의 하일라이트 보물찾기시간
여러개 찾은 아이들이 한장도 못찾은
친구들에게 저마다 보물을 양보하는
모습에서 천국을 경험하기도 했죠
대견하고 성숙한 친구들ㅋㅋ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을과 함께 은혜가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