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힘있게 기도해주셔야 하는 사역이라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적인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오케스트라를 시작하면
대부분 악기를 배우기 시작한지
2개월까지는 모든것을 신선하고 의욕적으로
여기고 참여하지만 그후 3개월까지
모든것이 익숙하게되고 진도가
진행됨과 동시에 연습을 게을리하게
되어 결국 중도에 포기하는 분이
많게 됩니다.
그래서 동전모양의 달란트를
가지고 잘 모이고 열심히 연습한
단원에게 달란트를 넉넉히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있습니다.
물론 달란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다양합니다. 간식부터 여러가지 선물과
악기소품들과 악기까지 심지어는 햄스터,
이구아나, 고슴도치같은 동물도 살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바로 이 달란트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방법은 영어로 상을 뜻하는
'어워드' 기계에서 뽑는 방식이고 처음에는
거져주며 새소식반에 오면 더 받을수 있도록...
나중에는 주일예배때 오면 더 받을 수 있는..
어떻게보면 너무 사행적이고 경쟁적인 느낌도
받을 수 있는데요
대신 바른생활어린이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월-클래식음악듣기
화-독서하기
수-게임안하기
목-할머니할아버지 안부전화드리가
금-부모님 존대말하기
토-부모님안아드리고 사랑한다 말하기
카드를 나눠주고 부모님께 확인 싸인받아오는
내용을 20일 동안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바른생활을 스스로의 결단과 힘으로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늘 함께하시고 도와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고민하다가 등교에 방해가
될까 싶어 오후에 하교하는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어요.
지난 이틀동안 진행된 내용을
사진으로 보시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오늘 바른생활어린이캠페인
3일차를 은혜롭게 마쳤어요
아이들의 입소문이 대단하네요
어워드 뽑겠다고 집까지 찾아왔어요ㅋ
기도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풍성한 교회의 봄 소식도
전합니다
댓글0개